락
세션이 트랜잭션을 시작하고, 데이터를 수정하는 동안에는 커밋이나 롤백 전까지 다른 세션에서 해당 데이터를 수정할 수 없게 막아야 한다.
락 획득
세션 1을 커밋하면 세션 1이 커밋되면서 락을 반납한다. 이후에 대기하던 세션 2가 락을 획득하게 된다. 따라서 락을 획득한 세션 2의 업데이트가 반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이후 세션 2도 커밋을 호출해서 락을 반납해야 한다.
락 타임 아웃
- SET LOCK_TIMEOUT <milliseconds> : 락 타임아웃 시간을 설정한다.
- 예) SET LOCK_TIMEOUT 10000 10초, 세션 2에 설정하면 세션 2가 10초 동안 대기해도 락을 얻지 못하면 타임아웃 오류가 발생한다.
DB 락 - 조회
일반적인 조회는 락을 사용하지 않는다.
- 데이터베이스마다 다르지만, 보통 데이터를 조회할 때는 락을 획득하지 않고, 바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. 예를 들어, 세션 1이 락을 획득하고, 데이터를 변경하고 있어도, 세션 2에서 데이터를 조회는 할 수 있다. 물론 세션 2에서 조회가 아니라 데이터를 변경하려면 락이 필요하기 때문에 락이 돌아올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.
조회와 락
- 데이터를 조회할 때도, 락을 획득하고 싶을 때가 있다. 이럴 때는 select for update 구문을 사용하면 된다.
- 이렇게 하면 세션 1이 조회 시점에 락을 가져가버리기 때문에 다른 세션에서 해당 데이터를 변강할 수없다.
- 물론 이 경우도 트랜잭션을 커밋하면 락을 반납한다.
조회 시점에 락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일까?
- 트랜잭션 종료 시점까지 해당 데이터를 다른 곳에서 변경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막아야 할 때 사용한다.
- 예를 들어서, 애플리케이션 로직에서 memberA의 금액을 조회한 다음에 이 금액 정보로 애플리케이션에서 어떤 계산을 수행한다. 그런데, 이 계산이 돈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계산이어서 계산을 완료할 때까지 memberA의 금액을 다른 곳에서 변경하면 안 된다. 이럴 때, 조회 시점에 락을 획득하면 된다.
트랜잭션 적용
애플리케이션에서 트랜잭션을 어디에서 시작하고, 어디에서 커밋해야할까?

- 트랜잭션은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계층에서 시작해야 한다. 비즈니스 로직이 잘못되면 해당 비즈니스 로직으로 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함께 롤백해야 하기 때문이다.
- 그런데 트랜잭션을 시작하려면 커넥션이 필요하다. 결국 서비스 계층에서 커넥션을 만들고, 트랜잭션 커밋 이후에 커넥션을 종료해야 한다.
- 애플리케이션에서 DB 트랜잭션을 사용하려면 트랜잭션을 사용하는 동안 같은 커넥션을 유지해야 한다. 그래야 같은 세션을 사용할 수 있다.
커넥션과 세션

애플리케이션이 같은 커넥션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?
가장 단순한 방법은 커넥션을 파라미터로 전달해서 같은 커넥션이 사용되도록 유지하는 것이다.
- findById(Connection con, String memberId)
- update(Connection con, String memberId, int money)
주의
- 커넥션 유지가 필요한 메서드에서는 파라미터로 넘어온 커넥션을 사용해야 한다. 따라서 con = getConnection() 코드가 있으면 안된다.
- 커넥션 유지가 필요한 메서드에서는 커넥션을 닫으면 안 된다. 커넥션을 전달 받은 리포지토리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커넥션을 계속 이어서 사용하기 때문이다. 서비스 로직이 끝날 때 트랜잭션을 종료하고, 닫아야 한다.
'Databas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스프링 DB - 예외 처리, 반복 (3) | 2024.10.06 |
|---|---|
| 스프링 DB - 트랜잭션 문제 해결 (2) | 2024.10.06 |
| 스프링 DB - 트랜잭션 (3) | 2024.10.05 |
| 스프링 DB - 커넥션풀과 데이터 소스 이해 (2) | 2024.10.05 |
| 스프링 DB - JDBC (1) | 2024.10.05 |